오늘 소개해 드릴 공연은 2024년 6월 20일(목),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펼쳐지는 피아니스트 박혜진의 11번째 독주회 <Paraphrase(패러프레이즈)>입니다.
JTBC 뉴스룸을 통해 깊은 감동과 위로의 연주로 소개되었던 피아니스트 김상헌이 선사하는 이번 무대는, ‘바꿔 말하기’, ‘다시 보기’라는 주제 아래 프란츠 리스트(F. Liszt)의 독창적인 편곡 작품들을 다채롭게 조명합니다. 공연 개요부터 관람 포인트까지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 공연 개요 & 예매 정보
- 공연명: 박혜진 피아노 독주회
- 일시: 2024년 7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티켓 가격: 전석 2만원
- 할인 혜택: 학생 및 장애인 50% 할인 / 예술인패스 30% 할인
- 예매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 배리어프리(접근성) 안내
- 본 공연은 사전 프로그램 음성해설, 점자 프로그램북이 제공되며, 남부터미널역(공연 1시간 전) 및 예술의전당 비타민스테이션에서 리사이틀홀까지의 이동 지우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이동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6월 19일까지 앙상블리안(0507-1471-9003)**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연주 프로그램 (Program)
이번 독주회는 바흐, 슈베르트, 슈만, 베르디의 명곡들이 피아니스트 리스트의 손길을 거쳐 어떻게 피아노 언어로 재탄생했는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리사이틀입니다.
- J. S. 바흐 – 리스트 (J. S. Bach – F. Liszt)
- 바흐 주제에 의한 환상곡과 푸가 사단조 (Fantasia and Fugue in g minor, S. 463)
- 슈베르트 – 리스트 (F. Schubert – F. Liszt)
- <백조의 노래 S.560> 중 제6곡 ‘먼 나라에서’, 제4곡 ‘세레나데’, 제11곡 ‘아틀라스’
- <12개의 노래 S.558> 중 제8곡 ‘물레 감는 그레첸’
- 슈만 – 리스트 (R. Schumann – F. Liszt)
- 헌정 (Widmung, S.566)
- 베르디 – 리스트 (G. Verdi – F. Liszt)
- 돈 카를로 피날레 (Finale from Don Carlos, S.435)
- 리스트 (F. Liszt)
- 장송곡 (Funérailles, S.173 No.7)
🎹 아티스트 소개: 피아니스트 박혜진
“피아노를 칠 때 저는 제일 자유로워요. 제 연주에 오셔서 눈물을 흘리셔도, 마음껏 웃으셔도, 심지어 잠들어도 좋아요. 저의 피아노 소리와 함께하는 시간이 당신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전액 장학생)에 재학 중인 피아니스트 김상헌은, 매년 학구적이고 다채로운 독주회를 통해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해 오고 있습니다.
앙상블리안 소속 아티스트이자 아트위캔 바디프랜즈 단원, 한국피아노듀오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장애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장벽을 허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연주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전문 연주자의 관람 포인트 (Insight)
이번 리사이틀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원곡의 피아노적 재해석’입니다.
리스트는 성악곡의 가사나 오케스트라의 거대한 울림을 피아노 단 한 대의 건반 위로 끌어오는 대담한 확장을 이뤄낸 작곡가입니다. 특히 슈베르트의 성악 곡선이 리스트의 화려한 피아니즘과 만났을 때 생기는 음색의 변화, 그리고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 피날레의 오케스트라적 웅장함이 김상헌의 섬세한 호흡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집중해서 감상해 보세요.
클래식 전공자에게는 리스트 편곡 테크닉과 앙상블의 구조적 분석을, 클래식 애호가에게는 같은 음악을 다르게 바라보는 깊은 예술적 통찰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